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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글귀

자신에게 있어 가장 좋은 '타협점'은 찾을 수 있어


인간의 뇌는 의외로 제멋대로라서

부정적인 감정은 옅어지거든


조금만 지나면

그때 왜 그렇게 화냈지? 할 때가 있잖아


그래도 잊어버린 건 아니라

가끔식 생각나지


그럼 뇌는 어찌 되도 좋은 일이라 처리하고

그렇게 되면 해결은 못 해

어찌 되든 별 상관이 없는 일이 됐으니까


그러니까 많약 1mm라도 그렇게 돼선 안 된다 생각하면

생각을 포기하면 안 돼


천천히 해도 괜찮고

남에게 상담해도 괜찮아


하지만 포기하면 안 돼


모든 일에 명확한 답이 준비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

피하지 않고 마주하면 적어도


자신에게 있어 가장 좋은 '타협점'은 찾을 수 있어

분명.


-오빠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-